세원셀론텍㈜가 포스코건설로부터 석탄이용 합성천연가스(SNG)의 생산플랜트 핵심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플랜트기기는 석탄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와 대체가 가능한 합성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기기로, 공급규모는 120억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세원셀론텍은 친환경 녹색기술로 포스코가 전남 광양시에 국내 최초로 건설하는 석탄이용 합성천연가스 생산플랜트 (참고 4)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석탄가스화 플랜트라는 시장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태양광발전에 이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과 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대폭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석탄가스화 플랜트 핵심기기 관련 이익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