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화, 미 생산법인 설립

입력 2011-04-01 10:48
호남석유화학이 미국 앨라배마에 생산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오는 12월 상업생산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13년까지 연산 1만5천톤 규모의 복합수지와 LFT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호남석화는 앨라배마 생산법인의 미국 내 LFT사업이 안정화되면 LFT 사업 추가 증설과 함께 EPP 접착성 수지 등 다른 기능성 소재 사업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법인이 위치한 앨라배마 어번시 남부 테크노파크는 벤츠, 도요타, 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가 밀집돼 있는 곳으로 고기능성 플라스틱 수요가 많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