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이 11년만에 계동 사옥을 찾아 현대건설 임직원 조회를 주관하며 앞으로 그룹의 3대 축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대차그룹의 세계 190여개국에 걸친 광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철강, 철도, 금융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은 현대건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오늘 최종 잔급 납입으로 현대건설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은 가운데 오후 6시 하얏트호텔에서 현대건설과 현대차 임원 가족 540명을 초청해 상견례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