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결합상품 가입 가구 500만 돌파

입력 2011-03-30 13:19
수정 2011-03-30 13:19


KT는 집전화와 인터넷, IPTV 등을 묶은 결합상품에 가입한 가구가 국내 최초로 500만을 넘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2007년 7월 유무선 및 인터넷 결합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가입자 수가 500만 가구, 1천500만 회선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가구단위 통합 요금제인 ''올레 세트 홈퉁'', ''가족스폰서 요금제'' 등이 출시되면서 가입자가 급증해 500만 고지를 넘어설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