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협력회사 직원도 챙긴다

입력 2011-03-29 10:40
이마트가 협력사 직원들에게 명절 선물과 해외연수 프로그램, 식대지원 혜택 등은 물론 전문대학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마트는 29일 100여개 협력회사 CEO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방안을 설명하고 상생모델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마트는 소통(Communciation)과 성과(Result), 운영지원(Management) 등의 3가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회사측은 협력사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하고, 협력업체 사원의 복리후생까지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 협력회사들과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협력업체에 트렌드분석이나 품질평가, 고객반응 분석 등 6단계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병렬 이마트 사장은 "협력회사는 소중한 고객이자 파트너임을 명심하고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