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소재 중기 혁신역량 강화 37억원 지원

입력 2011-03-29 13:18
지식경제부와 중진공이 낙후지역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11년도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3월 30일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31일 강원, 4월 1일 충청권역, 4일 경상권역, 5일 전라권역 순으로 해당 시·군 담당공무원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합니다.

2005년부터 시작돼 7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294개 선도기업을 선정,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5개 시·군으로 확대 실시합니다.

사업신청은 5월 11일까지 성장촉진지역과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5개 시군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