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진했던 제조업 경기가 2분기부터는 개선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이 조사한 2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15로 지난 1분기 96에 비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 경기실사지수가 100이상이면 업황이 전분기 보다 호조될 것을, 100이하이면 악화될 것을 의미합니다.
1분기에는 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과 중동의 정정불안으로 기업 체감경기가 악화됐지만 2분기부터는 조선을 제외한 전 업종 체감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