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극동건설 리스크 관리 가능"-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1-03-29 09:07
유진투자증권이 웅진홀딩스에 대해 최근 불거진 건설사 문제로 극동건설에 대한 시장 리스크가 커져 있지만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극동건설 총 차입금은 3698억원이며 대주단과의 협약으로 롤오버에 대한 리스크 문제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분양 물량도 2009년말 700세대, 2010년말 480세대로 감소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적과 관련해서는 태양광 자회사들의 실적호전과 극동건설 충당금 감소로 웅진홀딩스 순이익은 지난해 119억원에서 올해 39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 1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