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성장성'' 분석에 카지노주 동반 강세

입력 2011-03-28 18:54
파라다이스와 GKL, 강원랜드 등 카지노 관련주가 성장성이 부각된다는 분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28일 파라다이스가 전일대비 2.3% 상승한 5330원에 거래를 마친 것을 포함해 GKL와 강원랜드도 2%대의 상승세로 종가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카지노업종에 대해 높은 안전성을 기반으로 성장성이 부각된다고 평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 카지노 업체들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특히 중국 방문객들의 폭발적 증가가 유지되고 있고 외부경기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어 관심있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