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업을 강화합니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반영해 무인 고객응대 기능을 갖춘 ‘현대 스마트 뷰’(Hyundai Smart View)를 4월부터 전국 영업점과 서비스센터에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스마트 뷰’는 고객이 검색을 희망하는 차량의 특장점, 디자인, 제원과 광
고,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55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제공하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첨단 무인정보 단말기입니다.
또한 ''현대 스마트 뷰''에는‘구매 도우미 기능’,‘월드 와이드 현대’, ‘디자인 이야기’,‘브랜드 체험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기능들이 탑재됐습니다.
특히 서비스센터에 설치되는 ‘현대 스마트 뷰’에 현재 고객 차량의 수리 진행상
황을 보여주는 ‘수리진행 정보 안내’ 기능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기아차도 국내 판매와 서비스 거점 등 고객응대공간에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 PDP, 멀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기아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객응대공간 디지털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기아차가 추진하는 ‘고객응대공간 디지털화’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고객들의 성향에 맞춰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는 판매 와 서비스 거점에 다양한 디지털 영상 장비를 갖추고 보다 편하게 자동차에 대한 각종 정보를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기아차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판매 및 서비스 거점에 ‘기아 디지털 갤러리(Kia Digital Gallery)’라는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과 PDP 디스플레이를, 핵심 지역 대형 판매 거점에는 멀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판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생생한 ‘기아차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보다 생생하고 신속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객응대공간 디지털화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판매ㆍ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아차 브랜드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 고객서비스 공간 개발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