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 모회사 겹악재로 14%대 급락세

입력 2011-03-28 10:01
제이콤이 모회사인 씨모텍의 상장폐지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며 하한가까지 주저앉았다.

2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제이콤은 전일대비 14.29% 하락한 3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낙폭을 14.73%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모회사인 씨모텍은 지난 24일 신영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어 씨모텍의 대표인 김모씨가 과천시 자택 근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