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일본돕기 성금 3억원 기부

입력 2011-03-28 09:12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대지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동원그룹은 김재철 회장이 지난 25일 주한 일본대사관을 직접 찾아가 일본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김재철 회장은 "일본과 활발한 사업관계를 유지해온 기업으로서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