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터키 등 중동을 잇따라 방문하며 자원 확보에 나섭니다.
최 회장은 이번 중동 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와 SABIC, 쿠웨이트 페트롤리움(KPC) 등 메이저 석유회사 CEO들과 만나 자원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이번 중동 출장 이후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리는 보아오 포럼에도 참석해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 경제 전문가들과 자원분야 협력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