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째 하락.. 1114.2원

입력 2011-03-25 15:13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원80전 하락한 1114원20전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5원 내린 1116원에 장을 출발해 내림세를 이어갔다.

외환시장에서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달러 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문가는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집중된데다 역외세력도 달러를 매도하면서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