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강건한 국가로 거듭나야"

입력 2011-03-25 16:29
<앵커>

천안함 피격 1주기를

하루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강건한 국가로 거듭나는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기후 변화, 식량 안보 등과 관련해서는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전화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확대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천안함 사건은 더이상 아픔이나

비극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것이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임을 자각하고

새로운 각오로 철저히 대비해

더욱 강건한 국가로 거듭나는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철저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밖에도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식량 안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지구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결국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대로 방치하면 다음 세대 뿐만아니라 당장 우리 세대에도 큰 변을 당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이를 대비하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뿐만아니라

에너지절약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식량안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것 뿐만아니라

식량낭비 요인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절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