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지진 피해 일본에 10억원 상당 물품 지원

입력 2011-03-24 14:42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컵라면, 건축 자재 등 10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합니다.

한화그룹은 아오모리와 이와테, 미야기 등 8개 초등학교에 5억5천만원을 들여 한화솔라원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공급하고 컵라면 15만2천개도 직접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주택 복구에 필수적인 바닥재 등 건축자재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