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우려로 삼성전자 주가 약세를 보이는 지금을 주식 비중 확대 기회로 삼으라고 골드만삭스가 24일 조언했다.
골드만삭스는 "1분기 실적 우려와 일본 부품 공급 차질 가능성으로 주가가 90만원 이하에 머물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거 3년 평균보다 낮아 하락 위험이 제한적이다. 2분기부터 모든 사업부문의 개선으로 하반기에 다시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 갤럭시탭이 이르면 여름에 출시되고, 가격은 아이패드2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삼성전자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탭을 소개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로 108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