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발전산업 해외진출 포럼 개최

입력 2011-03-23 19:02
한국수출입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일본 원전사태 이후 발전산업 전망 등을 논의하는 ''발전산업 해외진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두산중공업 등 9개 기업 관계자들은 일본 원전사태로 인하여 당분간 석탄과 가스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들은 또 최대 경쟁 상대인 일본기업의 위축된 경영이 예상됨으로 이러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수출입은행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