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차별화된 서비스(A/S) 교육체계로 양성된 사내 최고 서비스 고수인 ‘코텍(COTECH)’의 활동이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echnical Coordinator for Mechanic''에서 명칭을 따온 ‘코텍(COTECH)’은 르노삼성자동차의 단계별
서비스(A/S) 교육과정의 최고급 과정을 지칭하는 용어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기본(4주)-고급(4주)-COTECH (3주) 과정 등 총 11주가 소요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서비스교육에서 최종과정인 COTECH은 일반 정비에서는 찾아내지 못하는 고난도 수리, 품질관리, 정비지도와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 수준의 서비스교육이 진행되며, 최종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년에 한번씩 실시되는 테스트를 통과한 테크니션에게는 ‘COTECH’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이 부여됩니다.
현재 르노삼성자동차에는 전국 서비스사업소에서 20명의 ‘COTECH’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반 테크니션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난수리와 1:1 맞춤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신차 출시 전후의 예상치 못했던 초기 품질 안정화 등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르노삼성자동차 동래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종도 COTECH은 최근 2년간 SM3와 SM5의 신차 출시때 COTECH으로서 초기 품질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0 CEO 품질대상과 품질본부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정비의 최종목표는 역시 ‘고객 감동’에 있으며 서비스 분야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장기간(11주)에 걸친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회사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유일하다”며 “향후 RSM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전담 기구 등을 통해 커리큘럼 등을 더욱 세분화하고 ’COTECH’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통해서,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