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이틀째 상승했다.
22일 오리온 주가는 전일대비 4000원(1.11%)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32%까지 오르기도 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오리온에 대해 하반기 중국 관련 실적호전주 주가차별화에 대비해 적극 매수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실적 부진우려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1분기 국내외 이익률 감소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반기 이후 중국의 긴축정책 완화에 따른 중국관련 실적 호전주로 주가차별화가 예상된다며 다시 적극적 매수를 준비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토러스투자증권도 오리온에 대해 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의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최근 조정에 따라 주가는 30.2%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