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들이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일본 협력회사 지원에 나섰습니다.
LG전자 사무직 사원대표 협의체인 디지털 보드와 노동조합은 오늘(22일) 평택사업장을 시작으로 구미, 창원, 청주, 서울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대지진 구호 기금 모금행사를 갖습니다. 모금행사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장별로 준비한 현수막에 LG전자 임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도 함께 받습니다.
평택 디지털 보드의 이홍기 선임연구원은 “우수한 부품을 공급해주는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대지진으로 힘들어하는 협력회사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