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카자흐스탄 광권 조기종료 소식에 ''하한가''

입력 2011-03-22 13:10
세하가 카자흐스탄 광구에 대한 광권이 만기 이전에 조기종료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22일 오후 1시 7분 현재 세하는 전일대비 14.85% 급락한 2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광구 운영권자인 MGK LLP 카자흐스탄이 광권 계약상 의무를 불이행해 광권계약이 만기 이전 정기종료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또 당국에 조기종료에 대한 부당함을 설명하고 광권회복 신청서류를 관련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