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이 논란이 되고있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수수료 인하에 대해 "향후 경쟁이 심화되면 수수료 인하는 불가피 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사장은 오늘 오전 금감원과 증권사 CEO의 조찬회동 자리에서 "현재 자문형 랩으로 많은 돈이 유입되고 있고, 수수료 인하로 인해 의미있는 매출증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은 "자문형 랩 상품의 경쟁력은 낮은 수수료가 아니라 높은 수준의 서비스"라며 "자문형 랩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