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일본 돕기 성금 2억원 지원

입력 2011-03-21 16:22
한국야쿠르트가 대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의 구호사업을 위해 2억원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한국야쿠르트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펴기회''에서 모금한 것으로 전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씩을 모아 조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재앙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국민들이 하루 빨리 용기를 내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