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일본 센다이시에 초코파이 전달

입력 2011-03-21 09:11
오리온이 대지진과 원전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초코파이를 전달했습니다.

오리온은 일본 지사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초코파이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등 5천만원 상당의 과자 제품을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의 피난소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