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일 게이단렌 회장에 위로 서한

입력 2011-03-18 17:22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일본의 경제단체인 게이단렌에 대지진 관련 위로 서한을 보냈습니다.

허 회장은 최근 요네쿠리 히로마사 게이단렌 회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이번 도호쿠 지방의 지진과 해일로 인명피해와 손실이 발생한 것을 무척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인의 강인함과 회복력으로 이번 재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