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동선 중기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취임 1년을 맞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한해는 상생법과 하도급법 개정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론 중소기업의 세계화를 통한 자생력 재고와 일자리 창출, 중기 인력난 완화 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우리 중기 대외경쟁력 강화시켜 수출 기업으로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키우는데 주력하겠다. 또한 청넌 창업과 실버창업 등을 활성화 시키겠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기업화 ▲청년기업가 정신 본격 확산 ▲노인 창업 · 재취업 촉진 ▲동반성장·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현장 기능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인력난 강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중소기업의 수출비중 증대를 위해 공동마케팅 제도 도입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 입니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품목 선정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력업체가 기술개발 등으로 원가를 절감하면 이를 전문기관에서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가절감 인증제''를 7월께 도입할 방침 입니다.
청년창업과 퇴직자의 경력 활용형 창업을 활성화 하고, 유통체계 개선 등을 통해 중소 소매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전략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