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LNG선 발주 수혜전망에 이틀째 상승

입력 2011-03-17 09:45


현대중공업이 LNG선 발주 증가에 따른 최대 수혜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7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500원(1.21%) 오른 4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내년부터 LNG선 발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조선 3사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수혜가 예상되는 조선사의 목표주가는 현대중공업 58만원, 삼성중공업 4만4000원, 대우조선해양 5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