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고유가·日지진 부정적.. 목표가 하향"

입력 2011-03-17 07:49


대신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고유가와 일본 대지진으로 항공수요가 감소하면서 올해 실적이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1만5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일본노선은 국제선 여객 매출의 23.7%, 화물 매출의 6.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일본노선 매출의 7%를 차지하는 센다이와 이바라키 노선의 취항이 불가능해 이달 100억원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주가이익비율(PER)이 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3~1.4배 수준으로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9.5%임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