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늘부터 U2 디젤 엔진을 새롭게 장착해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i30 - i30cw 유로 파이브(V)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i30 / i30cw 유로 V 디젤 모델’에 탑재된 1.6ℓ U2 디젤 엔진은 엔진의 작동조건에 따라 배기가스 유량을 변화시켜 연비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효율 전자식 가변 터보차져(VGT), 오염된 배기가스를 정화시켜주는 디젤매연 정화정치(DPF) 등을 적용해 친환경 배기규제인 ‘유로 V’를 달성한 차세대 클린 디젤엔진입니다.
1.6ℓ U2 디젤 엔진을 장착한 ‘i30- i30cw 유로 V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28마력(ps), 최대토크 26.5kg·m, 연비는 기존 대비 약 10% 향상된 18.1km/ℓ(자동변속기 기준, 수동변속기 기준 22.0km/ℓ)를 달성해 강력한 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고연비를 실현했습니다.
특히 유로 V 배기규제를 만족시켜 연간 약 11만원 가량의 환경개선부담금도 면제되는 효과를 거둠으로써, 친환경성뿐만 아니라 고유가 시대에 걸맞는 경제성까지 갖췄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성있는 스타일과 실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i30와 i30cw가 이번 유로 V 디젤 모델 출시를 통해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춘 팔방미인으로 거듭났다”면서 “특히 경제성을 중시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30 / i30cw 유로 V 디젤 모델’의 가격은 i30 디젤 1.6 럭셔리 2,137만원,i30cw 디젤 1.6 럭셔리 2,21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