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오종택 전 대표 26억원 변제공탁"

입력 2011-03-16 07:58


인선이엔티는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된 오종택 전 대표이사가 회사 손해액을 초과하는 26억원을 변제공탁했다고 공시했다.

인선이엔티는 "오전 대표의 유죄판결이 확정되면 공탁금에 출급청구권을 행사할 예정"이라며 "공소장 기재 횡령.배임 금액이 모두 인정되더라도 회사에는 금전적 피해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