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상승여력 확대.. 투자의견 ''매수'' 상향"

입력 2011-03-16 07:49


신한금융투자는 진로에 대해 실적 대비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선경 연구원은 "소주 출하량이 회복되는 가운데 지방 중심의 점유율 상승으로 올해부터 양호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진로의 주당순이익(EPS)은 32%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일본 지진 피해와 관련 "진로는 일본에 생산공장이 없다. 지진이 발생한 센다이에 물류센터가 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