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곡길 구간 6차로 확장

입력 2011-03-14 10:54
서울시가 관악구 난향동에서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까지의 난곡길 구간을 6차로로 확장했습니다.

난곡길 확장은 지난 2007년 9월 착공한 이후 3년만에 공사를 마쳤고 사업비용은 2천71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서울시는 난곡길 확장공사와 함께 전신주와 전신 및 케이블을 지하에 매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확장공사로 난곡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