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정유, 석유화학 반사이익 - 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1-03-14 08:06
토러스투자증권이 일본 대지진에 따른 정유와 석유화학 업종의 반사이익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중제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유부분은 지진으로 일본 제품수출이 감소하고 원전 폭발에 따른 중유 발전 수요 증가로 역내 수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유화학 역시 공급 충격이 불가피해 보이는 만큼 일본 수출 비중이 큰 PX, 벤젠, SM, PO, PVC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