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부 규슈 화산폭발... 4천미터 가스 분출

입력 2011-03-13 20:12
일본 남부 규슈(九州)의 화산이 한 달 만에 또다시 폭발을 일으켰다고 현지 NHK 방송이 전했습니다.



NHK방송은 이날 화산 폭발로 분출한 가스와 재가 4천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규슈에서는 지난달 11일과 14일에도 화산이 분출하는 등 지난 1월 이후 10여 차례 분화가 계속돼 대폭발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