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새 대표이사에 이유일씨 선임

입력 2011-03-11 19:00
쌍용차 새 대표이사에 이유일 공동관리인이 선임됐습니다.

쌍용차는 공시를 통해 기존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체제에서 서울중앙지법의 허가에 따라 이유일씨를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일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나와 현대차 해외부문 사장과 현대산업개발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쌍용차는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이 지분 70.03%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