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영향으로 일본행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일본 지진으로 인한 공항폐쇄로 하네다·나리타 행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대한항공측은 16시 35분 현재 관련 항공편 수송을 중단했으며 화물기도 마찬가지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16시 15분 나리타행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20시 하네다 편도 운항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일본 동북부 지역 나리타, 하네다, 센다이 등 6개 노선 항공기 운항이 당분간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