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이 "위안화가 국제 통화로 되기까지는 20년에서 3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화 보좌관은 한국경제TV 주최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 참석해 "중국 위안화가 국제 통화로 되는 것은 장단점이 있다"며 "특히 중국이 급격한 화폐절상 원하지 않기 때문에 위안화가 국제 통화로 유용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좌관은 "위안화가 국제통화가 될 경우 중국은 편의성과 유동성 확보, 정치적 지위 향상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통화량 통제 불가와 초기 급격한 통화 절상 등의 단점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