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채용이나 평가 등에 대한 인사청탁을 받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51명을 대상으로 인사청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1%가 인사청탁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39.2%는 인사청탁을 부탁하는 사람으로 내부직원을 꼽았습니다.
이어 거래처 21.6%, 일가친척 11.9%, 친구 10.2%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사청탁 유형으로 가장 많은 것은 신입채용 청탁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경력채용 청탁, 인사평가 청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