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한국형 인공관절 공급

입력 2011-03-08 14:22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가 기독교계가 추진하는 인공관절 수술지원 복지사업에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을 공급합니다.

코리아본뱅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후원하고 글로벌비전이 공동 주관하는 사회복지사업인‘기독교 인공관절 사랑의 나눔사업’에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을 다년간에 걸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기총 산하 교단 및 교회의 영세민, 노약자 등 의료 취약계층을 추천 받아 인공무릎관절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연간 약 1만여명이 무료로 시술 받게 됩니다.

코리아본뱅크 심영복 대표는“이번 복지사업 참여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한국형 무릎인공관절에 대한 시장에서의 높은 평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주력사업을 통해 공익적 목적도 달성하고, 기업의 성장도 함께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