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저소득 가정 학생 1천98명에 교복 지원

입력 2011-02-28 09:08
GS샵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전국 저소득가정 학생 1천98명에게 모두 2억원어치 교복을 지원했습니다.

조성구 GS샵 상무는 "올해는 치솟는 물가로 교복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GS샵과 기아대책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에 교복을 전달해왔으며 3년동안 모두 2천168명의 학생들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