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6개 나라에 12개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정석수)가 브라질에도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중남미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현대모비스는 브라질 삐라시까바(Piracicaba)시 61,679㎡ 부지에 16,991㎡ 규모의 모듈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우리 시각으로 25일 저녁 공식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는 2012년부터 현대자동차가 양산하는 중남미형 전략 소형 차종에 공급되는 리어섀시와 운전석 모듈, 범퍼를 생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