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오는 5월 사업자 선정을 앞둔 지식경제부의 ''코리아 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K-MEG)''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물산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물 또는 소형 도시단위 ''에너지 그리드'' 기술인 K-MEG사업과 관련해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그리드 실증단지'' 구축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에너지 그리드 산업단지''는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에너지 사용량 분석 기술과 공장폐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적용을 통해 산업단지내 개별 기업과 산업단지 전체의 에너지 효율화를 높이는 통합 에너지 사업모델입니다.
삼성물산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내 에너지그리드 실증 산업단지 구축과 효율성 검증을 바탕으로 산업단지개발 관련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등 해외시장을 공동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