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소상공인진흥원과 소상공인 케이블방송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억4840만원으로 최근 매출의 5.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청에서 발주하는 소상공인방송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며 "이번 수주로 올해와 내년 총 80억원을 지원받으며, 2012년부터 별도 채널을 운영해 제작, 송출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증권방송과 한국직업방송에 이어 소상공인방송까지 총 3개 채널을 운영하는 복수채널사용사업자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