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늘(24일) 항공기에 사용하는 첨단 소재 ‘듀랄루민’을 적용한 초경량 노트북 ‘센스 시리즈9’을 출시했습니다.
센스 시리즈9은 무게 1.31Kg에 두께는 최대 16.3mm에 불과한 초경량, 초슬림 노트북으로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패스트 스타트 기술을 적용, 부팅 시간이 15초에 불과하며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배터리 기술 ‘파워 플러스’를 탑재, 배터리 지속시간을 7시간 이상으로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의 남성우 부사장은 “지난해 모바일 PC 1천만대 판매 시대를 연 데 이어 올해는 시리즈9을 필두로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을 늘려 글로벌 PC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