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0.92% 증가한 736억원, 영업이익은 82.65% 늘어난 5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5억5531만원으로 118.68% 늘었다.
회사 측은 "히트캐릭터의 지속적 개발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라 미국, 영국 등 선진국 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내수시장 확대 전략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채널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오로라월드는 이날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도 결정,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2%, 배당금총액은 6억648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