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1년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42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2개 동아리 중 27개는 지난해에 이어 참여하며, 15개는 올해 신규로 선정됐습니다.
권역별로는 서울,경기,강원권이 19개 동아리로 가장 많았으며, 영남권 10개, 충청권 8개, 호남권 5개 동아리이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지원 대상이 2개 늘었습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올해는 최신 기술 교육 및 학술행사 지원을 강화해, 동아리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쌓고 정보보호 기술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KISA는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KISA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