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0여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점검계획''을 수립, 대형국책사업과 취약공종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항만, 건축물 등에 대해 본부, 지방청 등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27개 점검반을 구성해 일제히 실시하며 주요 대상은 해빙기에 취약한 비탈면, 건설사고가 잦은 흙막이, 저가 낙찰현장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