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에 아파트 396가구 건립

입력 2011-02-23 14:49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연희1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구역에 아파트 396가구를 짓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서대문구 연희동 711번지 일대에는 오는 2015년까지 용적률 249.99%를 적용받은 지상 19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396가구가 들어섭니다.

이 구역은 홍제천과 내부순환도로, 모래내길과 접해 있고 명지대학교와 홍연초등학교, 서대문구청 등이 가깝습니다.

위원회는 또 성북구 정릉동 192번지 일대에 아파트 5개동 361가구를 건립하는 안건과 영등포구 양평동5가 1-1번지 부지에 지상 26층짜리 공장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안건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