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현대상선의 지분 취득에 사흘만에 반등

입력 2011-02-23 13:11


현대상선이 지배력 강화를 위해 현대증권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현대증권 주가는 오후 1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2.00%)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가 늘어나며 장중 3.20%까지 올랐다.

현대상선은 전날 공시를 통해 현대증권의 주식 470만여주를 6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후 지분율은 25.93%다.